
● 미래 모빌리티용 차세대 고기능 철강소재 (Advanced steels for future mobility)
자동차를 비롯한 다양한 모빌리티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승객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초고강도와 고성형성을 겸비한 철강소재에 대한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Dual-phase (DP) steels, Transformation-inudced plasticity (TRIP) steels, Twinning-induced plasticity (TWIP) steels, Quenching and partitioning (Q&P) steels 등 모빌리티용 철강소재의 성능을 극한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와 더불어 Heterogeneity-driven microstructure control과 같이 고기능 금속재료 설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미세조직 제어 원리와 응용 가능성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 초고강도 철강소재의 내환경 안정성 (Highly reliable steels under non-friendly environment)
철강소재의 초기가 강도화에 따라 기존의 철강소재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았던 내환경 안정성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수소에 의한 취성 발생 (hydrogen embrittlement) 입니다. 수소취성은 초고강도 철강소재 내에 존재하는 미량의 수소에 의해서 연성이 급속이 저하되어 예기치 못한 파괴가 발생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수소에 의한 철강소재의 물성 열화 대해서는 아직 통일된 견해가 존재하지 않으나 여러가지 복합적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수소에 의한 철강소재 물성 열화 극복을 통해 초고강도 강재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수소취성의 발생기구 및 다양한 초고강도강에서의 물성 열화를 방지할 수 있는 원천기술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구실에서는 상변태 기반 소재설계를 통하여 미래 모빌리티, 에너지 및 안전한 사회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핵심소재인 차세대 철강재료 및 금속소재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열역학 / 속도론 및 첨단 분석 기법을 활용한 미세조직 형성기구 해석과 합금 / 공정설계에 기반한 혁신 미세조직 제어 기술 연구를 통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철강/금속소재의 한계를 획기적으로 뛰어넘을 수 있는 새로운 재료설계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